더 랫츠(The Rats, 1955)

2차세계대전이 끝난직후인 50년대 초반의 독일. 극심한 가난때문에 100마르크에 자신의 아이를 운송업자의 아내인 안나(레이드마리에 해더이어)에게 팔아버린 폴(마리아 셸)의 이야기다.

1912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의 연극이 원작으로 영화에 맞게 각색했다. 제5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였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