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리트먼트(The Treatment, 2014)

영국에서 최고의 범죄소설가로 떠오른 신예여성작가 모 헤이더의 동명소설을 벨기에에서 영화화했다.
형사 닉(게르트 반 람펠베르그)은 어릴적 동생이 유괴된 일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그러던중 한 가족이 모두 납치된 상황에서 어린 아들만 유괴되고 부부는 극적으로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전 경찰력을 동원해 어린아이를 찾는 닉은 유괴범을 쫓을수록 어릴 때 유괴된 동생사건과 유사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