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오브 스마일(La casa del sorriso, 1991)

아드리나(잉그리드 서린)는 시립요양보호소에서 일명 ‘미스 스마일’로 유명하고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레지던트다. 그녀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모습과 같은 요양소에 있는 안드레아(다도 러스폴리)보다 뛰어난 미모로 남자 레지던트들의 데이트 신청에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이러한 그녀들의 원초적인 매력대결은 사적인 욕심을 불러일으키고 요양소에서는 그런 그들을 보고만 있지 않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