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3부(04편) : 프리저의 자멸(1989)

나메크별의 폭발을 몇분 남겨 두고 손오공과 프리저의 싸움은 계속된다. 별을 둘러싸고 있는 폭발의 기운은 점점 높아지고, 프리저는 손오공을 죽이려 혼신의 힘을 쏟지만 그에 맞서 싸우는 손오공! 서로의 막강한 힘에 부딪혀 쏟아지는 광선과 함께 천둥, 번개가 불을 뿜는다. 한편, 계왕성에서는 손오반과 그 일행들이 손오공의 무사귀환만을 바라는데…

치열한 싸움은 계속되고 손오공의 최후일격으로 프리저에게 싸움의 종말을 고한다. 이에 흥분한 프리저는 원반광선으로 공격해 오고, 나메크별을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이 기염을 토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