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데이 클로지스(The Long Day Closes, 1992)

롱 데이 클로지스는 11살 소년 ‘버드(리 맥코맥)’의 이야기다. 버드는 그의 인생에서 방황기다. 그나마 그를 위로해 주는 것은 주로 영화를 보는 것이다. 그는 지역의 극장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한편, 그의 가족은 그가 학교생활에 불량스럽다는것을 알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한다. 하지만 버드는 오히려 사랑하는 가족과 카메라에 열중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