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고리키의 어린시절(The Childhood of Maxim Gorky, 1938)

막심 고리키는 러시아 볼가 강 연안에 있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본명은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페시코프이다. 후에 막심 고리키로 알려진다. 일찍이 양친부모를 여의고 가난하여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어려서부터 사환, 접시닦이, 제빵기술자 등 온갖 잡다한 일을 하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영화는 고르키의 리얼리즘 문학의 자산이 된 어린시절 중 12살이던 때를 중심으로 다룬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