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시티(Mad City, 1997)

한 때 뉴욕의 방송국에서 잘나가던 기자 맥스(더스틴 호프만)는 방송중 감정 폭발을 억제하지 못해 하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작은 방송국으로 좌천당한다. 그곳에서 시립 박물관의 관장을 인터뷰하러 간다. 재정 압박으로 경비원 두명중 한명을 해고시킨 박물관장 뱅크스와 그녀를 인터뷰하던 맥스에게 갑자기 해고당한 경비원 샘(존 트라볼타)이 총을 들고 들이닥친다.

박물관안의 어린이들과 뱅크스 그리고 맥스를 인질로 삼게된 샘은 실수로 총을 쏴 경비원을 살해하고 순식간에 박물관은 경찰과의 대치의 장으로 변한다. 그러나 맥스는 이 기회를 이용하려고 하고…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