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타이 갱(The Microchip, 2011)

마피아들이 지배하는 방콕의 뒷골목,
정체불명의 절대강자가 나타났다!

호텔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존은 소매치기, 도박판 건달, 게이 매춘부 등 사회의 밑바닥 인생을 사는 친구들과 함께 언젠가 좋은 날이 있을 거라는 꿈을 안고 살아간다. 어느 날 VIP 손님 서비스를 맡게 된 존은 마약거래를 목격하게 되는데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한쪽 조직원이 모두 죽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약거래의 중요한 장면이 담긴 마이크로칩이 존의 수중에 들어오게 되고, 존과 친구들은 살인자가 경찰 중 한 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부패 경찰에게 쫓기게 된 존과 친구들은 카지노에 숨기로 하지만 친구 둘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이를 보던 존은 죽을 힘을 다해 맞서 싸우지만 상대의 무술실력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뛰어난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