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레스크(Burlesque, 2010)

작은 마을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앨리(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LA로 떠난다.
만만치 않은 오디션의 연속…
수많은 탈락에도 꿋꿋한 그녀가 우연히 발견한 클럽 ‘버레스크’.

댄서 출신의 테스(셰어)가 운영하고 있던 ‘버레스크’의 환상적인 쇼와 공연에 매료된 앨리는 자신의 꿈이 실현될 무대임을 직감하고 ‘버레스크’의 디바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꿈과 사랑에 한 스텝씩 가까워질 무렵 동료들의 질투에 클럽을 둘러싼 대규모 개발계획과 음모까지 겹치면서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