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네티비티(Black Nativity, 2013)

싱글맘에 의해 키워져 세상물정에 일찍 눈을 뜬 볼티모어의 소년 랭스턴(제이콥스 라티모어)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소원해진 친척들인 코넬(포레스트 휘태커)과 콥스(안젤라 바셋)와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의 규칙을 따라야 하는 랭스턴은 불편한 마음에 엄마가 계시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데….

시인 ‘랭스턴 휴즈’의 유명한 연극을 각색한 영화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