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코너리의 랜섬(Ransom, 1974)

노르웨이주재 영국대사관저. 국제적인 과격파 테러리스트 마틴 쉐퍼드가 대사와 비서관을 볼모로 잡은채 포위되어 있다. 이때 마틴의 테러단원들이 MEY기 탑승객 전원을 영국대사관저 근처로 공중납치해 간다. 역사상 그 유례가 드문 최대 최악의 인질납치극. 이사건을 노르웨이 국가보안대의 고집불통 사령관 숀 코너리가 맡았다.

테러리스트의 양공작전에 다각적이며 동시적인 사건해결 방법을 보색하는 사령관. 악랄하기로 유명한 테러단을 상대로 탑승객들과 대사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가능할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