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온즈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와중에 임신한 놀란(폴 워커)의 부인이 출산예정일이 한참 남겨두고 진통이 시작된다. 급히 병원에 도착했지만 부인은 죽고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아기는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만 한다. 하지만 폭풍으로 제방이 무너져 병원까지 범람의 위기에 처한다.
모든 사람이 떠나고 놀란과 아기만 남은 상태, 더욱 그를 당혹하게 만드는 것은 정전으로 인큐베이터를 자가발전해야 하지만 자가발전능력이 3분밖에 되지 않는데….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에 맞서 가족을 지켜야 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