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어스 시즌 1(Alias, 2001)

EPISODE 1(Truth Be Told)
시드니 브리스토는 대학생으로 위장한 CIA의 SD-6 부서 요원. 시드니는 약혼자에게 자신의 진짜 신분을 말하지만 그는 다음날 바로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같은 날, 시드니의 아버지는 딸에게 자신이 CIA에 소속된 이중스파이이며, 시드니의 약혼자를 죽인 것은 바로 SD-6라고 고백한다. 시드니는 법의 정의와 개인의 복수심 가운데서 과연 무엇을 택할 것인가

EPISODE 2(So It Begins)
시드니는 CIA와 SD-6 조직의 이중스파이로 일하게 되고, 러시아 마피아가 연루된 핵폭탄을 찾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다. 하지만 시드니는 약혼자의 죽음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데…

EPISODE 3(Parity)
SD-6 조직은 마드리드에 16세기에 완성된 일급기술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시드니에게 기술을 훔치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시드니의 라이벌인 안나 또한 같은 임무가 주어지고, 그녀는 CIA가 눈치채지 못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 한편 시드니는 그녀 아버지의 비밀을 캐내려고 하는데…

EPISODE 4(A Broken Heart)
스페인의 한 교회에서 미션을 마친 시드니는 다음 작전을 위해 모로코로 향한다. 그녀는 산업스파이로 분하여 조사하던 중, 과거 그녀의 작전을 방해하고 병원신세를 지게 한 경호원과 맞붙게 된다. 한편 마이클은 시드니의 약혼자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찾아내는데…

EPISODE 5(Doppelganger)
시드니는 상파울로의 외교 회견장에서 일어날 뻔 한 폭파사건을 무사히 막아내고, 한 과학자가 만든 백신을 습득하기 위해 독일로 향한다. 그러나 CIA가 사건을 접수해 과학자를 과학자와 닮은 꼴의 다른 사람으로 바꿔치기한다. SD-6가 이 사실을 눈치채기 시작하자 시드니는 SD-6가 모르게 CIA의 작전이 성공하도록 두 기관을 교란시켜야 하는데…

EPISODE 6(Reckoning)
시드니는 독일에서의 작전 수행 중 CIA 요원 한 명을 잃고 크게 상심한다. 시드니는 다음 작전을 위해 딕슨과 함께 런던으로 가고, 둘은 유전자 식별 장치를 SD-6가 채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한편 윌은 케이트 존스에 관한 조사를 계속하던 중 그녀의 진짜 이름이 엘로이즈 커츠라는 것을 알아내지만 그녀는 윌에게 사실을 말하길 거부한다.

EPISODE 7(Color Blind)
루마니아의 정신병원에서 정체가 탄로난 피셔는 K 스파이단의 요원인 크레슈닉 박사에게 살해당하고, 시드니는 전기 고문을 당한다. 크레슈닉 박사는 파커쇼프가 매장된 곳을 알아내면 시드니를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시드니는 셰퍼드를 설득해 함께 병원을 탈출한다. 셰퍼드는 자신이 세뇌 당해서 살인을 저질러 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괴로워하고,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시드니는 약혼자인 대니를 살해했던 사람이 다름 아닌 셰퍼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시드니는 무사히 LA로 돌아오고, SD-6에는 셰퍼드가 자살했다고 거짓 보고를 한다.

EPISODE 8(Time Will Tell)
회수한 램발디의 작품이 연구를 위해 옥스포드대학에 맡겨졌다는 정보를 입수한 SD-6는 시드니를 보내 작품을 빼내오도록 지시한다. 애나와 거의 동시에 도착한 시드니는 애나를 따돌리고 램발디가 제작 의뢰한 시계를 찾아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컴퓨터 이상을 통해 이중 첩자가 있음을 의심하게된 SD-6는 보안 전문가인 드레이어를 불러들여 모든 직원에게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EPISODE 9(Mea Culpa)
시드니는 완벽한 테스트 결과로 인해 오히려 의심을 받게 된다. 드레이어는 당장 시드니를 처치할 것을 제안하지만, 슬론은 시드니를 시험하기 위해 CIA가 도청하고 있는 서버를 통해 시드니 처벌 명령을 내린다. 시드니는 SD-6를 배반한 하산을 벌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하산의 회계사의 집에 잠입해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복사해 온다. 시드니가 정보를 전달하는 순간 암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본은 시드니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려 하는데…

EPISODE 10(Spirit )
제네바에서 CIA로 송신한 것이 발각되어 감옥에 갇힌 시드니… SD-6는 시드니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함께 있었던 러섹을 공범으로 몰아 죽이려는 것처럼 위장해 러섹을 시드니에게 접근시킨다. 한편, 시드니가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된 아버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통신 기록을 조작하여 러섹에게 혐의를 씌운다.

EPISODE 11(The Confession )
시드니는 결국 아버지를 구해내고 힘을 합해 하산의 죽음을 위장하고 그를 CIA에 넘기는 데 성공한다. 시드니는 이 일을 통해 아버지의 능력에 감탄하고 새삼 아버지와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EPISODE 12(The Box : Part 1)
본의 아버지를 죽인 KGB 요원이 아버지가 아니라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시드니는 더 이상 위장된 삶은 살 수 없다고 주장하며 SD-6를 그만 두겠다고 한다. 시드니는 그간의 행동으로 보아 슬론이 자기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믿지만, 헐레벌떡 달려온 아버지는 그럴 경우, 슬론을 지휘하는 앨리언스에서 슬론과 시드니뿐 아니라 친구들까지 모두 죽일 거라고 알려준다.

EPISODE 13(The Box : Part 2)
시드니가 추적 당하자 아버지가 나타나 대신 추적자들에게 잡혀간다. 시드니는 아버지가 남긴 지도를 보며 지하실에 설치된 폭약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한편 SD-6의 정체를 모르는 딕슨은 자신의 PDA로 CIA 본부에 구조를 요청한다. 메시지를 받은 본은 당장 구조팀을 파견하려고 하지만…

EPISODE 14(The Coup)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의 침입을 물리친 SD-6는 같은 날 경쟁자인 FTL도 침입을 당해 완전히 와해되고 최고 책임자까지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SD-6는 또한 그 미지의 단체가 공격 당시 SD-6의 금고에서 사라진 램발디의 유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자고 K-스파이단에 제안한 것을 알게 된다.

EPISODE 15(Page 47)
시드니는 딕슨과 함께 도난당한 램발디의 책을 찾기 위해 투니지아 해안으로 향한다. 한편 윌 티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로부터 SD-6에 관한 수사를 종용할 것을 강요당하는데…

EPISODE 16(The Prophecy)
램발디의 그림에 시드니의 얼굴이 나타나면서 내용의 해독을 통해 램발디의 예언이 밝혀진다. 이 사건은 CIA의 손을 떠나 연방 정부의‘특별 수사부’가 담당하게 된다. 이 특별 수사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이들은 과연 시드니가 그림에서 지목하는 여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조사하는데, 순순히 조사에 응하던 시드니는 신체검사는 거부한다.

EPISODE 17(Q & A)
램발디의 예언을 해독한 결과, 그림의 여인이 막강한 나라를 완전히 패망시킬 여인이라는 점이 드러나고, 결국 초자연적 현상을 연구하는 연방 특별 수사부가 시드니를 조사하게 된다. 결국 램발디의 예언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고 시드니의 신병이 FBI로 넘어간다.

EPISODE 18(Masquerade)
시드니와 딕슨은 러시아 대사관으로부터 카지노프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비엔나로 향한다. 시드니는 작전 중 SD-6의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얻기 위해 시베리아까지 가게 되는데…

EPISODE 19(Snowman)
노아와 시드니는 가까스로 테이프를 손에 넣는다. 거기에는 카시나우에 대한 정보가 없었지만 오히려 자동차 사고 이후 시드니의 어머니 모습이 녹화되어 있었다. 노아는 은행에 숨겨놓은 돈이 있다며 시드니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시드니는 어머니를 찾는게 먼저라며 이를 거절한다.

EPISODE 20(The Solution)
시드니는 캐시노를 잡기 위해 맥케너스 콜이 훔치려다 실패한 램발디의 용액을 미끼로 사용할 계획을 제안하고, 데블린은 이 작전을 승인한다. 익명의 제보자에게서 ‘잭 브리스토’라는 이름을 들은 윌은 시드니의 서랍에 있는 잭의 사진을 본 뒤 자신을 납치했던 사람이 그였음을 확신한다. 시드니는 병세가 악화된 에밀리를 만나 그녀가SD-6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매우 놀란다. 이 대화는 비밀리에 녹음되어 앨리언스에도 보고되고 에밀리를 암살할 계획이 수립된다. 한편 작전에 성공한 시드니와 본은 캐시노로부터 암시장을 통해 램발디의 용액을 살 용의가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EPISODE 21(Rendezvous)
딕슨은 휴가에서 돌아온 시드니가 덴파사르의 스파이에게 입힌 상처와 똑같은 부위에 상처입은 것을 보고, 아르헨티나 임무에서 시드니가 ‘프리랜서’라는 낯선 암호명을 사용했던 것을 기억해내 그녀를 의심한다. 한편 제보자와 파리에 있는 캐시노의 클럽에서 만나기로 한 윌은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에게 이끌려 가고 시드니는 이를 보고 놀라 뒤를 쫓는다. 그녀가 윌을 구출해 CIA의 안전가옥으로 인도하지만 SD-6를 따돌린 사크가 나타나 그를 납치해가는데.. 한편 통증이 심해진 에밀리는 오히려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EPISODE 22(Almost 30 Years)
사크가 파리에서 훔친 램발디의 페이지와 용액을 모두 내놓지 않으면 윌을 죽이겠다고 시드니를 협박하자 잭과 시드니, 본은 타이페이로 향한다. 잭이 램발디의 페이지와 윌을 교환하는 동안 시드니와 본은 캐시노의 연구실에 잠입하여 원주를 찾아내 폭파시키고, 본은 원주에서 쏟아져 나온 엄청난 양의 물에 휩쓸려 사라진다. 그를 구하려다 정신을 잃은 시드니는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나고, 드디어 ‘The Man’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동경 올림픽(Tokyo Olympiad, 1965)

1964년 여름. 동경 올림픽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경기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투혼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승리를 한 선수들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의 식사, 연습, 전력을 다한 뒤 지친모습 등 다양한 상황을 감각적이고 시적으로 그렸냈다.

도그 스타 맨(The Art Of Vision, 1965)

1960년대의 실험 영화를 대표하는 독립영화로 스탠을 가장 유명하게 만든 작품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필름 위에 직접 채색을 하고,고의로 렌즈를 왜곡시키어 발생된 이미지와 이들의 현란한 편집은 소리를 대신한 훌륭한 연기자와 같은 역할을 보여준다. 자신의 아이들을 출산하는 부인의 그림과 함께 다중 노출된 […]

지중해(Mediteranee, 1963)

장 다니엘 폴렛 감독의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다.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배의 노를 젓고 있는 노인, 거울을 보며 머리를 땋는 소녀, 피라미드의 미이라, 파도,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소녀, 투우장면 등 무수한 정지된 화면과 짧은 영상들이 짧게 때론 길게 불규칙하게 반복된다.

검은 집(The House Is Black, 1963)

1962년 가을, 파로허저드는 타브리즈의 나병환자 수용소에서 12일에 걸쳐 나병환자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검은 집]은 나병이 신에 의해 걸리게 된다는 사람들의 믿음과, 기도를 통해 치료하려는 그들의 상태를 살펴본다. 종교적 맹신이 나병을 확산시키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파로허저드는 이 작업을 통해서 나병환자들의 신뢰를 […]

몬도가네-문명과 원시의 부조화(Mondo Cane, 1962)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전혀 상상치도 못할만큼 끔찍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문명과 원시의 공존이 너무도 상이한 양면성이 공존하는 두 세계를 비교하면서 우리는 우리인간 내면의 허위성과 발달해가는 문명에 비해 오히려 역행되어 가고있는 인간의 도덕성을 생생히 고발한다. 문명의 끝없는 파행을 위해 […]

어느 여름날의 연대기(Chronicle of a Summer, 1961)

1960년 여름, 인류학자 장 로슈(Jean Rouch)는 아프리카의 부족 문화를 연구하던 중 사회학자 에드가 모랭(Edgar Morin)과 함께 파리 젊은이들의 일상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두사람은 독일 망명인 마셀린 이벤스(Marceline Loridan Ivens), ‘카이에 뒤 시네마’의 이탈리아인 마리유 파롤리니(Marilù […]

신들린 제사장들(The Mad Masters, 1955)

하루만에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지역 고유의 종교 의식을 보여준다. 니제르 아크라 출신인 하우카 신도들은 일 년에 한 번씩 모여 의식을 거행한다. 의식을 집전하는 사제의 거친 호흡, 떨림은 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신호이다. 의식은 개의 희생으로 끝나고, 신들린 신도들이 개를 먹으면서 식민지 […]

밤안개(Night and Fog, 1955)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를 다루었다. 2차대전 중 유태인들의 아우슈비츠수용소 생활과 독일 병사들의 모습, 그리고 수용소의 학살 후 흔적과 학살된 모습을 실제필름을 섞어가면서 프랑스인의 시각으로 파헤친 다큐멘터리.

루이지애나 스토리(Louisiana Story, 1948)

‘알렉산더 나폴레옹 율리시스 라투르’라는 긴 이름의 12세 케이전 소년, 그가 루이지애나 하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악어가 우글거리지만 조심해서 물고기사냥도 하면서 놀고 있다. 하지만 순수한 소년의 마음은 아버지가 석유회사와 임대계약에 서명하려하자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석유회사가 원유시굴에 필요한 유정탑을 설치하려하기 때문이다.

산 피에트로의 전투(The Battle Of San Pietro, 1945)

존 휴스턴 감독의 2차세계대전 기록영화로 군대의 선전용으로 만들어졌다. 큰 스케일이 아닌 한 보병부대가 이탈리아의 산 피에트로라는 마을을 독일군에게서 탈환하는 과정의 전투 상황을 제3자입장에서 자세하고도 리얼하게 수록한 다큐멘터리다. 일부 연출한 장면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쟁의 공포와 혼란을 잘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