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우면 어려울 수록(The Harder They Come, 1972)

아이반(지미 클리프)은 레게음악을 하는 시골청년이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녹음하여 성공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도시로 나간다. 도시에 가자마자 짐을 모두 잃어 버린 아이반은 가수로서의 성공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하지만 노래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아이반은 목사 밑에서 생계를 이어가며 재기의 꿈을 꾼다.

결국 다시 음반제작사와 음반제작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돌아온 댓가는 너무 어처구니 없었다. 음반시장의 현실을 너무 절실히 느낀 아이반은 검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친구와 함께 마약거래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