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Angel, 1937)

마리아(마들렌 디트리히)와 프레드릭 경(허버트 마샬)은 영국을 떠나 파리로 이별여행을 떠난다. 예약한 임페리얼 호텔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마리아는 미국인 신사로 보이는 토니(멜빈 더글라스)라는 다른 남자를 만나 짧은 시간에 그만 진실한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 남자는 마리아를 ‘천사’라 부른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