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의 기회(Seven Chances, 1925)

주식중개인 일을 하는 제임스 셰넌(버스터 키튼 분)은 파산 직전에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남긴 유산 7만 달러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르면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제임스는 27세가 되는 생일날 저녁 7시까지 결혼을 해야만 한다. 셰넌의 27세 생일은 바로 오늘! 셰넌은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남은 몇 시간 동안 신부를 찾아야만 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