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이야기(A Canterbury Tale, 1944)

미군 병사들이 인근에 주둔하자 콜페퍼 치안판사(에릭 포트만)은 딸들을 집안에 가둬두라는 정책을 채택한다. 치안판사의 독재를 피하기 위해 영국인 상사 피터 깁스(데니스 프라이스), 미군 병사 밥 존슨(존 스위트), 가게주인 알리슨(쉴라 심)은 캔터베리로 향한다. 여행을 통해 이들 모두는 인생이 달라지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스위트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