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 암흑의 시대(Conan the Barbarian, 2011)

엄마의 죽음과 함께 태어난 코난(제이슨 모모아 분). 용감함을 타고 난 그였지만 무방비 상태에서 외적의 침입으로 족장인 아버지가 인질이 되고 그마저 아버지와 같이 죽어야 할 처지가 되자 아버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다. 그 후,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칼날을 갈며 용감한 바바리안 전사로 살아가던 코난은 일라자르를 만나면서 카라르 짐이 원수임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죽은 아내를 되살리고 신이 되기 위한 신성한 피를 찾던 카라르 짐은 앗시리안의 마지막 혈통인 타마라를 뒤쫓다가 코난과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코난은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