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키(Kon-Tiki, 2012)

어려서부터 사고뭉치로 모험을 즐기는 토르(폴 스베레 발헤임 하겐). 결국 그는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이자 인류학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원주민들로부터 그들의 선조 티키가 바람과 해류를 타고 왔다는 말을 듣게 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뗏목을 복원하여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조롱을 뒤로하고 모험을 떠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