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소프틀리(Killing Them Softly, 2012)

부드럽게 죽여주는 건, 예술이야!

어느 날, 정체불명의 도둑들에 의해 거액의 도박판 강탈 사건이 발생한다. 도박판의 주인 마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범죄 조직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을 고용한다. 믿는 것은 오직 자신과 돈 뿐인 잔혹한 킬러 ‘잭키 코건’. 도둑들의 뒤를 쫓으며 점차 수사망을 좁혀가던 그는 도둑들에게 또 다른 배후세력이 있음을 감지하고, 도둑들 또한 자신들의 뒤를 쫓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