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Trance, 2013)

사이먼(제임스 맥어보이)는 경매장에서 유사시에 예술품을 안전금고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직원이다. 그는 그림강도인 프랭크(뱅상 카셀)일당과 공모하고 그림을 안전금고에 넣기전 그들에게 넘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사이먼은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한편, 강도일당은 넘겨받은 백에 그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사이먼를 의심한다. 그들은 충격으로 기억이 없다는 사이먼의 말에 그림을 찾기위해 미모의 최면술사 엘리자베스(로자리오 도슨)를 찾아간다. 엘리자베스는 사이먼이 그림강도들과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고서 자신도 끼워달라고 협상하는데….
 
 
▲ 로자리오 도슨(최면술사 ‘엘리자베스’ 역)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