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오브 이블(Force Of Evil, 1948)

빈민가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월가의 변호사로서 유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조(존 가필드). 그의 고객 중 하나이자 갱인 벤(로이 로버츠)은 독립기념일에 숫자 맞추기 도박의 번호를 부정하게 조작해 마을의 소규모 도박장을 파산시키고 자신의 손에 넣으려 한다. 하지만 조의 큰형인 레오(토마스 고메즈)는 그런방식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