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의 우정(Generation War, 2013)

“우린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 해“
1941년 베를린, 유럽을 뒤흔든 세계 2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생 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 다섯 친구들. 독일군 소위 빌헬름과 동생 프리드헬름, 그리고 간호사 샬롯이 동부전선으로 떠나고, 가수 지망생 그레타는 자신의 유대인 연인 빅토르를 지키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한다. 동부 전선으로 떠난 형제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나치의 광기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희망과 용기는 절망과 배신이 되는데…

이제, 살아 남기 위한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