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스프링즈(Hope springs, 201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메릴 스트립이 선사하는
솔직∙화끈한 연애힐링코미디!

‘처음보다’ 더 짜릿한 사랑을 원해요!


사랑의 유통기한은 3년까지라더니..
결혼 30년차 부부 ‘케이’(메릴 스트립)와 ‘아놀드’(토미 리 존스)는 각방을 쓴지 오래됐고, 화끈한 스킨십도 전혀 없다.

하숙생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와 달리,
소녀감성 아내 ‘케이’(메릴 스트립)는 식어버린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일주일간의 부부 관계 힐링 캠프’에 덥석 예약하는데..

성상담 전문가의 솔직하고 발칙한 질문공세에 시니컬하고 보수적인 ‘아놀드’는 안절부절,
큰 맘 먹은 ‘케이’조차 정신이 아득할 지경!

과연 그들은 일주일만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