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Heat, 1995)

닐 맥컬리(로버트 드니로 분)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 그러나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동경하는 인간적인 남자다. 반면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 분)는 두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굶주린 짐승처럼 집요하게 쫓아가 결국에는 해결을 보고마는 유능한 경찰관이다.

어느날 닐과 그의 동료들이 특급우편 발송 차량을 습격하는 대규모 도난 사건을 일으켜, 호송 담당 요원 세명이 살해되고, 증권 투자사 간부의 고액 채권을 강탈한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한나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한걸음씩 닐에게 접근해간다. 닐 역시 날카롭게 한나의 추격을 눈치채고, 오히려 통쾌한 역습을 가한다.

닐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직감한 한나. 닐에 대한 정보를 하나둘 얻게 되면서 적이 아닌 인간 닐 맥컬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한나 또한 닐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 서로에 대한 치밀한 탐색전 속에, 승부를 가늠하기 힘든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범죄자이면서도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가진 동료 크리스(발 킬머 분)와 마이클(톰 시즈모어 분). 그들 모두 가족에 대해서는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그런 동료들을 보면서 외로운 기분을 떨치지 못하던 닐은 어느날 까페에서 지적이고 따뜻한 성품의 이디(에이미 브레느만 분)를 알게 된다.

이디를 사랑하게 된 닐은 그녀와 뉴질랜드에서 새출발을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경찰의 감시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자 닐은 동료들의 의견을 따르기 위해 그들을 불러 모은다. 만장일치로 내려진 결론은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

치밀한 계획 아래 닐 일행은 경찰의 감시망을 절묘하게 벗어나 은행을 습격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경찰이 은행으로 들이닥치고, 사방 퇴로를 봉쇄한 가운데 닐과 한나의 숨막히는 한판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웡카(Wonka, 2024)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

파묘(Exhuma, 2024)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2023)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존 윅 4(John Wick: Chapter 4, 2023)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2023)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2023)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의 부하 ‘스커지’는 ‘테러콘’들을 이끌고 지구에 당도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트랜스포머 ‘오토봇’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진영인 ‘맥시멀’과 힘을 합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끄는 ‘오토봇’과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중심으로 한 ‘맥시멀’. […]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 2023)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다 돔(빈 디젤)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달리거나 죽거나,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

범죄도시 3(The Roundup : No Way Out, 2023)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

비공식작전(Ransomed, 2023)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