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노르 & 시그노리(Signore & signori, 1966)

60년대 이탈리아 베네토의 한 시민의 나라사랑에 대한 세가지 이야기다. 돈 지오바니는 자신의 의사에게 발기부전에 대해 고백을 한다. 하지만 그는 의사에게 배신당하고 만다. 은행에 취직하고, 바에 만난 젊은여자와의 불륜, 그리고 이혼 후 혼자가 된 이야기가 가십거리로 전락되고 만것이다. 의사의 비윤리적인 약속파기는 그를 고통스럽게 만드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