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세계(The Silent World, 1956)

프랑스의 해양학자이자 선장인 자크스-이브 코우스테우(Jacques-Yves Cousteau)가 자신의 베스트셀러인 동명소설을 루이 말(Luis Malle)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코우스테우가 자신의 배 ‘칼립소’를 타고서 잠수부들과 함께 바닷속을 탐사하는것을 기록하였다. 고래의 시체를 공격하는 상어, 난파선의 탐사 등 바닷속 모습과 그 속에 사는 바다생물의 생태를 묘사하였다.
195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같은 해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기록영화상을 수상하였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