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부(Tabu : A Story of the South Seas, 1931)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감독이라 평가받는 F.W. 무르나우의 마지막 영화다. <터부>의 뉴욕 시사회의 일주일 전 그는 교통사고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