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빅(라도슬라브 브조보하티)는 공산당원 중견간부다. 몇몇의 동료들과 기분전환도 할겸 정부행사를 알아내 그곳에서 저녁을 보낸다. 그는 아내 안나(지리나 보흐다로바)와 함께 마치고 집에 돌아온다. 한때 루드빅의 집은 일명 ‘정부의 귀(THE EAR)’라고 불리는 도청방법에 의해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었다. 자신의 조직에 의해서 감시당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지고 차라리 감옥생활을 하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느낀다. 그런데 그날은 밖에서 몇몇 수상한 사람들이 둘을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드디어 올것이 왔다고 느끼는 루드빅…
![](https://moviekeyword.com/wp-content/uploads/poster/bc0c7adb_b1cd281970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