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론섬(Ride Lonesome, 1959)

살인으로 지병수배된 빌리 존(제임스 베스트)이 현상금사냥꾼 벤 브리자드(랜돌프 스콧)에 의해 붙잡힌다. 벤은 그를 산타르루즈에서 교수형에 처하려 한다. 벤은 중간 역마차정거장에서 잠시 머물다 한 미망인(카렌 스틸)을 인디안이 공격으로부터 구해준다. 또한 두 명의 현상금사냥꾼도 만나게 된다. 빌리를 산타크루즈까지 보다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선 그들도 필요하기 때문에 합류하기로 한다. 하지만 인디안의 공격은 계속되고 현상금사냥꾼들은 빌리를 그들이 직접 호송해 가려한다.

한편, 동생이 현상금사냥꾼에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빌리의 형 프랭크(리 반 클리프)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추격해오고 벤은 자신이 직접 호송할 계획을 별도로 세우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