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허 투 헤븐(Leave Her to Heaven, 1945)

소설작가인 리처드(코넬 와일드)와 사교계의 명사인 엘렌(진 티어니)는 멕시코로 가는 기차안에서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의 매력에 이끌리고 곧 사랑에 빠진다. 엘렌은 정치인인 러셀이라는 약혼자가 있지만 그와 헤어지고 리처드와 결혼하게 된다. 리처드에게는 다리가 불편한 동생 대니가 있고 엘렌에게는 양녀인 루스가 있다. 둘의 결혼생활은 순조롭게 시작된다. 하지만 서서히 리처드를 향한 엘렌의 집착은 도를 넘어서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