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La colmena, 1982)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스페인의 작가 ‘카밀라 호세 셀라’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1942년 스페인내전이 막 끝난 후 마드리드의 많은 사람들(무려 296명에 달하고 실제인물도 50여명에 이른다)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대부분 프랑코 총통의 독재를 끝내고 사람들을 구하는 시인들을 조명한다. 그리고 내전을 승리로 이끈사람들은 돈을 쉽게 벌수 있는 새로운증으로 부상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