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달라스(Stella Dallas, 1937)

노동자 집안인 스텔라 마틴(바바라 스탠윅)은 귀족집안의 스테판 달라스(존 볼스)와 결혼을 한다. 그리고 곧이어 그들은 딸 로렐을 낳게 된다. 하지만 스테판이 생각하는 스텔라는 기대이하였다. 그의 끊임없는 이혼요구에 결국은 파경에 이르게 된다. 이후 스테판은 예전의 약혼녀인 헬렌 모리슨(바바라 O. 네일)과 결혼을 하고 스텔라는 딸 로렐을 데리고 살게 된다.

이제 딸 로렐은 그녀에게 삶과 사랑에 있어 전부가 되어 버린다. 그녀는 딸이 걱정되어 멀리두지도 못한다. 그녀가 아는 인생의 모든 것을 딸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비싼 별장으로 로렐이 부자애들과 여행을 하도록 한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 그 이후 그녀는 어머니로서의 자신이 없어도 딸이 살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스테판에게 보내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