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아메리카 : 세계 경찰(Team America: World Police, 2004)

파리에서 테러리스트들의 폭탄 테러 시도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팀 아메리카가 이 시도를 막는데, 팀은 전투중 파리를 거의 황폐화시킨다. 개선문이나 에펠탑 같은 명물들이 거의 파괴된다. 영화상에서 파리의 명물들은 작은 광장 근처에 다 모여 있다. 사라(Sarah)는 테러리스트의 계획을 막기 위해 루브르 박물관을 박살낸다. 팀의 일원인 카슨(Carson)이 동료 리사(Lisa)에게 청혼한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한 테러리스트가 벌떡 일어나 카슨을 쏴서 죽인다.

뉴욕 시에서, 팀의 지도자인 스폿스우드(Spottswoode)는 브로드웨이 배우인 개리 존스튼(Gary Johnston)를 모집하려고 한다. 약간의 혼란이 있은 다음에, 개리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Lamborghini Diablo)를 코믹하게 늘린) 리무진에서 스폿스우드에게 팀과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 이 리무진은 비행기로 변해서 러시모어 산에 있는 팀 아메리카 기지로 날아 들어간다.

개리는 다른 팀원들을 소개받는다. 사라는 확실한 것을 알아챌 수 있는 감정이입 능력자이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왔다. 크리스(Chris)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온 팀원중 가장 뛰어난 무술가이다. 조(Joe)는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온 전-미 대표 쿼터백이다. (라디오 명사인 필 헨드리(Phil Hendrie)가 목소리를 낸) I.N.T.E.L.L.I.G.E.N.C.E. 라는 이름의 컴퓨터도 있다. 마지막으로 리사가 있는데, 개리가 그녀에게 매혹당한다. (컨트리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는 가운데) 개리는 워싱턴 D.C.에서 결심을 굳히고, 조직에 확실히 참여하기로 한다.

개리의 첫 번째 작전은 테러리스트들의 계획을 알아내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의 한 술집에서 잠복 근무를 하는 것이다. 그가 계획을 알아내자 마자, 그의 동료들이 테러리스트들에게 들켜서 테러리스트들이 개리를 데리고 도망친다. 팀 아메리카가 그들을 쫓다가, 그 와중에 개리를 거의 죽일 뻔하고, 스핑크스와 기자의 대 피라미드등 이집트의 명물들을 박살낸다. 총싸움 도중, 여성 팀원들은 애정생활에 대해 토론한다.

개리를 구한 다음, 테러리스트들의 계획을 막았다고 확신하며 팀원들은 본부로 돌아와 축하를 한다. 그러나 실제는 몇몇 낮은 수준의 테러리스트들만을 제거한 완전한 착오이다. 실제 상위의 테러리스트들은 조심하며 안전한 상태이다. 승리 축하연동안, 개리와 리사는 따로 나와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 한다. 리사는 개리에게 끌리지만, 카슨의 죽음때문에 여전히 상처 받고 있다.

리사는, 개리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야만 그와 사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개리가 그런 약속을 할 수 없다고 말하자, 그녀는 동요하지 않고 말한다 “약속만 한다면, 지금 당장 당신과 사랑을 나누겠어요”. 개리는 허둥지둥 약속을 한다. 이것은 개리와 리사의 긴 (똥애호증도 포함하는) 하드코어 포르노같은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 장면은 “R”등급을 받기 위해 스톤과 파커가 심하게 편집했다.

알렉 볼드윈(Alec Baldwin)이 “영화 배우 조합(Film Actors Guild)”의 우두머리라는 소식을 피터 제닝스(Peter Jennings)가 전한다. 뉴스 화면에선 “알렉 볼드윈 – F.A.G.(동성애자)”라고 보여준다. 알렉 볼드윈, 팀 로빈스(Tim Robbins)와 숀 펜(Sean Penn)을 인터뷰한다. 할리우드 연예인들도 나온다 (DVD에 있는 삭제된 장면에서, 프랑스와 이집트 사람들이 팀 아메리카를 싫어하며, 그들이 다시오면 죽여버리겠다고 뉴스-리포트에서 언급한다. 이 장면은 미국 뉴스가 아니라 영국의 BBC 뉴스의 패러디이다). 그러나 김정일이 진짜 테러리스트 계획의 주도자이다. 한스 블릭스(Hans Blix)가 김정일의 궁전에 나타나 무기 사찰을 받으라고 종용하며, 김정일에게 분노한 미국의 서한를 주겠다고 협박하다. 그러나 김정일이 그를 상어밥으로 만든다.

그동안 테러리스트들은 카이로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파나마 운하를 폭파해서 수천명을 죽인다. 알렉 볼드윈이 이끄는 “영화 배우 조합”은 팀 아메리카에게 파나마 폭발사건의 책임을 물으며 비난한다. 볼드윈을 존경하는 개리는 그의 연기로 인해 살인이 일어났다고 결론지으며, 팀 아메리카에서 탈퇴한다. 팀 아메리카는 작전에 나가지만 바다위에서 격추되어 김정일에게 잡힌다. “F.A.G.”는 팀 아메리카 본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한다.

도중에 팀 로빈스는, 팀 아메리카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며, 조직을 해체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가 본부에 자살 폭탄 공격을 하며, 혼자 남아 있던 스폿스우드 가 실종된다. F.A.G. 단체에서 헬렌 헌트(Helen Hunt)가 조합의 새로운 행동 방향을 제안한다. 재닌 가로팔로(Janeane Garofalo)는 조합원들이 신문을 읽고, 마치 자신의 의견인 것처럼 텔레비전에서 반복하자고 말한다. 맷 데이먼(Matt Damon)이 영화내내 말하는 것은 자기의 이름뿐이고, 이것이 그를 지진아처럼 보이게 한다. 모임을 끝마치며, 볼드윈이 그들의 새로운 지도자를 소개하는데, 김정일로 밝혀진다.

개리는 팀 아메리카에 다시 가입해야 한다고 결정한다. 스폿스우드는 공격에서 살아남고, 게리의 충성을 증명하는 뜻으로 자신에게 구강 성교를 하게 한다. 그 다음, 스폿스우드는 개리에게 전투 기술에 대한 하루짜리 특강을 해준다. 이때 “Montage” 노래가 연주된다.

개리는 팀 아메리카를 구하고, F.A.G.와 싸우며, 김정일의 계획을 막으러 북조선으로 간다. 그는 성공하고, 김정일을 발코니에서 밀어 떨어뜨린다. 독일 외교관이 쓰고 있던 일차 세계 대전 시절의 헬멧에 김정일의 몸이 꿰뚫린다. 바퀴벌레처럼 생긴 외계인이 김정일의 입에서 탈출한다. 이 장면은 1987년 영화 《히든》(The Hidden)의 것과 비슷하다. 겨우 곤충이 독재자의 몸을 조종했다고 암시된다. 바퀴는 김정일의 목소리로 팀 아메리카를 조롱하다가 작은 우주선으로 탈출한다.

끝날때 나오는 제작진 소개에서 연주되는 음악 “You Are Worthress, Arec Bardwin”에 바퀴벌레-김정일의 의도가 설명되어 있다. 그는 기론(Gyron) 행성에서 왔으며, 그의 종족인 지포드족(Zypods)은 벌과 닮은 바막족(Barmacks)과 전쟁중이다. 전쟁으로 인간 집단이 전멸하면, 지포드 족이 지구를 새로운 고향으로 할 예정이었다. 이 작전이 실패하자, 바퀴벌레-김정일은 “pit of Cryrock”에의 비난에 참가한다.

동경 올림픽(Tokyo Olympiad, 1965)

1964년 여름. 동경 올림픽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경기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투혼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승리를 한 선수들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의 식사, 연습, 전력을 다한 뒤 지친모습 등 다양한 상황을 감각적이고 시적으로 그렸냈다.

도그 스타 맨(The Art Of Vision, 1965)

1960년대의 실험 영화를 대표하는 독립영화로 스탠을 가장 유명하게 만든 작품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필름 위에 직접 채색을 하고,고의로 렌즈를 왜곡시키어 발생된 이미지와 이들의 현란한 편집은 소리를 대신한 훌륭한 연기자와 같은 역할을 보여준다. 자신의 아이들을 출산하는 부인의 그림과 함께 다중 노출된 […]

지중해(Mediteranee, 1963)

장 다니엘 폴렛 감독의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다. 나이만큼이나 오래된 배의 노를 젓고 있는 노인, 거울을 보며 머리를 땋는 소녀, 피라미드의 미이라, 파도,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소녀, 투우장면 등 무수한 정지된 화면과 짧은 영상들이 짧게 때론 길게 불규칙하게 반복된다.

검은 집(The House Is Black, 1963)

1962년 가을, 파로허저드는 타브리즈의 나병환자 수용소에서 12일에 걸쳐 나병환자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검은 집]은 나병이 신에 의해 걸리게 된다는 사람들의 믿음과, 기도를 통해 치료하려는 그들의 상태를 살펴본다. 종교적 맹신이 나병을 확산시키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파로허저드는 이 작업을 통해서 나병환자들의 신뢰를 […]

몬도가네-문명과 원시의 부조화(Mondo Cane, 1962)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전혀 상상치도 못할만큼 끔찍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문명과 원시의 공존이 너무도 상이한 양면성이 공존하는 두 세계를 비교하면서 우리는 우리인간 내면의 허위성과 발달해가는 문명에 비해 오히려 역행되어 가고있는 인간의 도덕성을 생생히 고발한다. 문명의 끝없는 파행을 위해 […]

어느 여름날의 연대기(Chronicle of a Summer, 1961)

1960년 여름, 인류학자 장 로슈(Jean Rouch)는 아프리카의 부족 문화를 연구하던 중 사회학자 에드가 모랭(Edgar Morin)과 함께 파리 젊은이들의 일상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두사람은 독일 망명인 마셀린 이벤스(Marceline Loridan Ivens), ‘카이에 뒤 시네마’의 이탈리아인 마리유 파롤리니(Marilù […]

신들린 제사장들(The Mad Masters, 1955)

하루만에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지역 고유의 종교 의식을 보여준다. 니제르 아크라 출신인 하우카 신도들은 일 년에 한 번씩 모여 의식을 거행한다. 의식을 집전하는 사제의 거친 호흡, 떨림은 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신호이다. 의식은 개의 희생으로 끝나고, 신들린 신도들이 개를 먹으면서 식민지 […]

밤안개(Night and Fog, 1955)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를 다루었다. 2차대전 중 유태인들의 아우슈비츠수용소 생활과 독일 병사들의 모습, 그리고 수용소의 학살 후 흔적과 학살된 모습을 실제필름을 섞어가면서 프랑스인의 시각으로 파헤친 다큐멘터리.

루이지애나 스토리(Louisiana Story, 1948)

‘알렉산더 나폴레옹 율리시스 라투르’라는 긴 이름의 12세 케이전 소년, 그가 루이지애나 하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악어가 우글거리지만 조심해서 물고기사냥도 하면서 놀고 있다. 하지만 순수한 소년의 마음은 아버지가 석유회사와 임대계약에 서명하려하자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석유회사가 원유시굴에 필요한 유정탑을 설치하려하기 때문이다.

산 피에트로의 전투(The Battle Of San Pietro, 1945)

존 휴스턴 감독의 2차세계대전 기록영화로 군대의 선전용으로 만들어졌다. 큰 스케일이 아닌 한 보병부대가 이탈리아의 산 피에트로라는 마을을 독일군에게서 탈환하는 과정의 전투 상황을 제3자입장에서 자세하고도 리얼하게 수록한 다큐멘터리다. 일부 연출한 장면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쟁의 공포와 혼란을 잘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