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영화감독 신하(구루 두투)의 회상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는 비나(Veena)와 결혼하려지만 부유한 그녀의 집안에서 바라보는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은 사회적 지위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딸 파미(쿠마리 나즈) 역시 사립학교에 보낼 형편이 되지 못한다.
어느 비오는 날 밤 신하는 비를 맞고 있는 샨티(와히트 레만)라는 여자에게 자신의 코트를 벗어준다. 그녀는 코트를 돌려주기 위해 스튜디오에 들렀다. 그녀의 모습은 황홀했고 신하는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진 나머지 그녀를 영화 ‘데브다스’의 파로 역에 캐스팅한다.
샨티는 스타가 되었고 외로운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들은 세간의 가십거리에 오르내리게 된다. 딸 파미 역시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