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짓밟힌 꽃(Broken Blossoms, 1919)

권투선수인 아버지에게 매일 매일 폭력에 시달리며 한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소녀 루시 버로우(릴리언 기시 Lillian Gish).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친절에도 입술 양 끝을 올려야 하는 그녀. 그리고 백인의 외형을 가진 동양인 옐로우맨은 런던까지 건너와 우연히 본 이 소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

트루 허트 수지(True Heart Susie, 1919)

똑똑한 시골처녀 수지(릴리안 기시)는 몰래 옆집소년 윌리엄(로버트 해론)과 사랑을 하고 있다. 그녀는 그를 믿고서 윌리엄이 성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공부를 제외한 모든면에서 행복해하며 그의 뒷바라지를 했다. 결국 윌리엄은 성공적인 지위에 오르게 된다. 그녀 역시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자신이 줄 수 […]

이민자(The Immigrant, 1917)

도박판에서 돈을 잃고 화가 난 남자는 배 위에서 자고 있는 여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쳐 도박을 한다. 울고 있는 두 모녀에게 채플린은 도박에서 딴 돈을 주머니에 넣어둔다. 미국에 도착하여 우연히 식당에서 또 만나지만 음식을 먹고 낼 돈이 없어 고민하고 있을 때 […]

인톨러런스(Intolerance, 1916)

서로 다른 시기에 발생한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한, 구성이 매우 복잡한 흑백 작품으로, 20세기 초 미국 젊은이들의 고민, 16세기 유럽 종교개혁 시기의 위그노 학살, 예수의 생애에 대한 에피소드, 고대의 바빌로니아 이야기가 동시에 등장한다. 선구자적인 이런 시도는 다음 세대 영화인에게 영감의 원천이 […]

국가의 탄생(The Birth of a Nation, 1915)

남북의 대립 이전부터 친교를 갖고 있던 북과 남의 훌륭한 두 백인 가문의 스톤맨가와 카메론가의 가족들이 남북 전쟁을 전후로 하여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 치열한 삶과 죽음의 곡예, 그리고 이들의 정치적대립과 의식의 변화과정을 당시의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사실적으로 촬영되었다. 북의 […]

뱀파이어(The Vampires, 1915)

1915년부터 1916년까지 제작된 총 10편의 무성영화 시리즈로 당시에 대중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작품. 주인공인 민완 신문 기자 필립 게랑드는 전직 범죄자인 마자메트와 함께 범죄 집단인 ‘뱀파이어’ 일당을 추적한다. 프리츠 랑, 알프레드 히치콕, 알랭 레네, 자크 리베트,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에 영감을 […]

카비리아(Cabira, 1914)

기원전 3세기. 에트나 화산이 보이는 카타나의 정원에서 저택의 주인인 바토가 지극히 사랑하는 딸 카비리아는 유모와 즐겁게 놀고 있다. ‘불꽃의 정령’을 상징하는 자신의 이름같은 격동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한채…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