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1933년의 황금 캐는 사람들(Gold Diggers of 1933, 1933)

베니 홉킨스(네드 스파크스)는 새로운 쇼를 기획중이다. 하지만 쇼가 오픈하기전날 세트와 무대의상이 세금체납으로 인해 몰수당하고 만다. 대공황으로 쇼걸들은 모두 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어디에도 세명의 단짝쇼걸인 캐롤(조안 블론델), 트릭시(앨린 막마흔), 폴리(루비 키일러)가 일할 곳은 없다. 하지만 그들은 베니가 새로운 쇼를 기획중이라는 소문을 […]

42번가(42nd Street, 1933)

불경기가 계속되자 파산 상태인 무대 감독 줄리앙 마쉬는 뮤지컬 코미디 ‘귀여운 숙녀’의 연출 제의를 쾌히 승낙한다. 심하게 병을 앓던 처지라 여생을 편하게 지낼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는 쇼의 성공 여부에 연연해한다. 주역을 뽑는 테스트 결과 도로시와 빌리가 선발된다. 연극에서 이미 […]

다이아몬드 릴(She Done Him Wrong, 1933)

1890년대 뉴욕. 섹시가수이자 클럽의 주인인 레이디 로우((메이 웨스트)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많은 남자들과 사귀고 있다. 그녀의 곁에는 항상 남자들로 넘쳐났고 클럽도 후원자이자 보스인 조단(노아 비어리)의 도움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그는 그녀에게 많은 다이아몬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남자들 중엔 […]

리벨라이(Liebelei, 1933)

미찌(루이제 울리히 분)와 크리스티네(마그다 슈나이더 분)은 오페라 극장에 가 발코니석에 앉아 관람하다 그만 실수로 글래스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누군가의 머리로 떨어지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테오(칼 에스몬트 분)과 프리츠(볼프강 리벤아이너 분) 두 장교를 만나게 된다. 크리스티네와 프리츠는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리게 […]

빵없는 대지(Land Without Bread, 1933)

이 작품은 라스 우르데스로 알려진 스페인의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스페인의 참혹한 현실을 냉정하게 그린 일종의 인문지리학적인 다큐멘터리이다. 브뉘엘은 스페인의 빈곤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와 더불어 당시 이 지역에서 유일한 사치품이 교회였음을 지적하면서 빈곤을 초래한 국가와 교회의 위계를 비판한다. 브뉘엘이 <안달루시아의 개>, <황금 […]

사막의 아들(Sons Of The Desert, 1933)

올리(올리버 하디)와 스탠(스탠 로렐)은 그들의 부인을 속이고 ‘사막의 아들’이라는 단체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올리는 아픈척하고 의사(알고보니 수의사였다)에게 처방전을 받기 위해 가야한다며 나선다. 그들은 목에 하와이 화환을 두르고 갑판으로 나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해방감을 만끽한다. 이제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 배가 전복돼 […]

삶의 설계(Design for Living, 1933)

견습 극작가인 톰과 젊은 화가 조지는 파리행 기차에서 광고 아티스트 길다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갈등하던 길다는 세 사람 모두 함께 생활하는 이상적인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그러나 서로를 질투하는 두 남자는 대립하게 되고 결국 남자들의 다툼에 […]

식은 죽 먹기(Duck Soup, 1933)

작고 영세한 국가인 프리도니아가 파산위기에 처하자 자산가인 티스데일 여사는 파이어플라이를 대통령 자리에 앉히면 큰 돈을 기부하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이웃나라 실바니아의 대사 트렌티노는 프리도니아를 수중에 넣을 속셈으로 파이어플라이 주변에 두 명의 스파이를 파견한다.

옌 장군의 쓴 차(The Bitter Tea of General Yen, 1933)

뉴잉글랜드의 새침데기 메건 데이비스(바바라 스탠윅)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한 약혼자 로버트 박사가 있다. 그 역시 선교사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 위해 상하이로 온다. 하지만 때 마침 상하이 차페이에서 일어난 내전으로 인해 고아가 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로버트박사는 그들의 결혼을 연기한다. […]

캐벌케이드(Cavalcade, 1933)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노엘 카워드의 동명 연극을 영화화했다. 영국의 상류층 가정과 그 집의 하인가정이 20세기말부터 1933년까지 겪은 크고 굵은 사건인 부어전쟁, 타이타닉 침몰,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 1차세계대전 등 영국의 아픔이 두 가정,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 아카데미 작품상, […]

크리스티나 여왕(Queen Christina, 1933)

그레타 가르보의 많은 명작들 중 최고작으로 꼽히는 명작! 17세기 스웨덴의 여왕이었던 크리스티나의 사랑과 슬픈 비극적 결말을 그린 사극으로 가르보의 연기가 보석같이 빛을 발한다. 특히 그녀와 길버트의 러브신은 영화사상 최고의 신들로 꼽히며 사람의 시체를 싣고 서 뱃머리를 그의 고향으로 향하는 마지막 […]

킹콩(King Kong,1933)

기록영화 제작자 데남은 공룡과 싸우면서 신장 18미터의 섬의 왕자, 킹콩을 사로잡아 뉴욕으로 데리고 돌아온다. 하지만 카메라 플래쉬에 놀란 킹콩은 창살을 부수고 뛰쳐나와 사랑하는 앤을 붙잡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옥상으로 오른다. 그러나 복엽기로 공격을 받고, 앤을 지키면서 부상입은 킹콩은 떨어져서 죽는다.

패트리어트(The Patriots, 1933)

1차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의 한전한 마을. 뮬러(한스 클러링)는 독일군병사 한명을 포로로 잡는다. 뮬러는 그를 마을의 코블러 그릇판매점에서 일하게 한다. 비교적 마음씨 좋은 뮬러와 포로사이에는 그렇게 평온한 관계가 유지된다.

품행제로(Zero for Conduct, 1933)

여름 방학이 끝나자 다시 학교 기숙사로 돌아오는 프랑스 소년 코사와 브루엘. 이들이 탄 증기 기관차가 멈추자, 이들은 학교로 들어간다. 학교에서는 엄격하게 규율대로 행동하도록 아이들을 훈육하고, 이를 어길시에는 ‘품행제로’라고 판단하여 처벌하기 일쑤다. 코사와 브루엘은 기숙사 사감에게 처벌을 당하는데, 학교의 교사들이란 교사들은 […]

풋라이트 퍼레이드(Footlight Parade, 1933)

브로드웨이 프로듀서로 코미디 뮤지컬을 제작해 온 체스터 켄트(제임스 캐그니)는 유성 영화의 등장으로 인해 사업상의 위기를 맞이한다. 궁여지책 끝에 그는 짧은 뮤지컬식 영화 도입부를 제작해주는 사업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곧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설상가상으로 라이벌은 그의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