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39계단(The 39 Steps, 1935)

영국을 방문한 캐나다 농장주 해니는 극장에 갔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 본의 아니게 영국 비밀 작전의 한가운데에 휘말려든다. 이 여인이 국가 기밀과 관련된 몇가지 수수께끼 같은 말을 전하고는 살해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국가 기밀을 빼돌린 혐의와 살인범으로 몰린다. 해니는 경찰로부터 […]

밀고자(The Informer, 1935)

지포(빅터 맥라글렌)는 해방군에서 쫓겨나 배고프고 가난하게 살고 있다, 한편 그의 여자친구가 몸을 팔아 밥을 먹으려 하다 지포에게 발각되어 싸우게 된다. 그러는 그들 앞에 미국행 티켓이 20파운드라는 광고가 보인다. 지포는 고민 끝에 충동적으로 자신의 해방군 친구 프랭키(월리스 포드)를 영국군에 밀고하여 프랭키의 […]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1935)

1787년 영국 포츠머스. 유럽 식량경제를 뒤 바꿔 놓을 지도 모르는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묘목을 가져오기 위해 영국 포프머드 항구에서 영국군함 바운티호가 역사적인 출범을 한다. 빌라이 선장(찰스 로튼) 이하 부선장 크리스찬(클라크 게이블) 및 80명의 선원들은 지구의 반을 돌아야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발하자마자 […]

악마는 여자다(The Devil is a Woman, 1935)

프랑스의 시인이자 작가인 피에르 루이스의 소설 을 기초로 영화화했다. 영화는 과거 한 늙은 남자가 한 남자의 여자도 아니지만 모든 남자를 파멸시킬 수 있는 한 여자에 대한 집착을 회상하며 시작한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스페인의 카니발 축제가 열리는 곳.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만난 한 […]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 1935)

안나(그레타 가르보)는 러시사의 대지주 카레닌(바실 라스본)과 결혼한다. 페테스부르크의 호화저택에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관료적이며 보수적인 남편에게서 사랑을 느끼지는 못한다. 현실에서 빠져나오고 싶었던 그녀는 오빠 스티바(레지날드 오웬)를 만나러 잠시 모스크바로 간다. 그녀는 기차역에서 우연히 오빠의 친구인 브론스키(프레드릭 마치)를 만난다. […]

오페라의 밤(A Night At The Opera, 1935)

약삭빠른 지배인과 두 오페라 가수를 도운 두명의 별난 친구들은 그들의 경쟁업자의 치사하고도 굴욕적인 사업방해속에서도 결국 성공을 이루고 만다.

의지의 승리(Triumph Of The Will, 1935)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치 선전 영화로 손꼽히는 다큐멘터리의 걸작. 1934년 뉘른베르크에서 나치 전당대회가 열린다. 수많은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아돌프 히틀러가 마치 신이 강림하는 듯한 분위기로 단상에 오른다. 그가 힘차게 연설을 할 때마다 청중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광신적인 종교 […]

카스타 디바(Casta diva, 1935)

카스타 디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배우는 마르타 에게르트지만 정작 극의 중심은 이탈리아 작가 빈센조(산드로 팔미에리)에게 돌아간다.  그는 여기서 미국배우인 필립스 홈즈를 연기한다. 영화는 빈센조의 화려한 사랑이야기에 중점을 둔다. 시나리오는 캐릭터 선정을 위해 잦은 수정작업을 하게 되는데….

캡틴 블러드(Captain Blood, 1935)

17세기 영국, 제임스 왕의 폭정에 반란이 일어난다. 모든 시민이 대항하지만 의사인 블러드는 겁쟁이라는 주변의 질타에도 나름의 신념을 굳게 믿으며 동참하지 않는다. 그러다 블러드에게 심한 부상을 당한 반란군이 찾아오고 그를 치료해주다 투옥되어 결국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이 사건을 통해 그는 […]

탑 햇(Top Hat, 1935)

런던의 호텔에서 연기자인 제리는 제작자인 호레스에게 새로운 댄스 스텝을 보여주는데, 이 소리에 잠을 못 이루는 아래 층의 데일이 위층으로 따지러 올라온다. 제리와 데일은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에게 끌리지만, 데일이 제리를 제작자인 호레스로 착각하면서 두 사람 사이엔 오해가 쌓여 간다.

토니(Toni, 1935)

20년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는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태리 사람인 토니(샤를르 블라베트)도 다른 많은 그의 동포들처럼, 일자리를 찾기 위해 프로방스 지방을 향해 기차를 올라탄다. 세월이 흐르고, 토니는 그의 셋방 여주인 마리와 함께 살지만 사실은 스페인 이민자 조세파(셀리아 몽탈반)를 사랑한다. […]

프랑켄슈타인의 신부(Bride of Frankenstein, 1935)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날밤. 저택에 모인 바이런과 퍼시는 메리에게서 프랑켄슈타인의 끝나지 않은 뒷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날 불길속에서도 그 괴물은 죽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져 아내와 함께 새로운 삶은 시작하려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인간창조를 연구하고 있는 프리토리어스 박사가 찾아와 함께 일할것을 […]

플랜더즈의 축제(Carnival in Flanders, 1935)

벨기에 출생의 연극 연출가 출신인 자크 페이더는 영화에 있어 시적 리얼리즘(poetic realism)을 논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감독이다. 그의 무성 영화 떼레즈 라껭(Therese Raquin,1928)과 그레타 가르보의 무성 영화 키스가 대대적인 흥행에 성공하면 노련한 상업 영화 감독으로 한때 추앙받았지만 그가 1935년에 […]

피터 이벳슨(Peter Ibbetson, 1935)

건축가 피터 이벳슨은 그를 위해 빌딩설계를 위해 듀크타워에 고용된다. 이벳슨은 어린시절 짝사랑 메리가 더치타워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들은 다시 서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이벳슨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교도소로 가게된다. 메리는 꿈속에서 이벳슨을 찾아오고 그들은 꿈속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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