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12명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1957)

살인이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서게 된 한 소년. 소년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죄로 법정에 서 있고 모든 정황이 그를 범인으로 간주하게끔 한다. 판결까지 남은 것은 배심원 12명의 결정 뿐이다. 무더운 여름 좁은 방안에 모인 열두명의 배심원. 대부분은 지금까지의 정황대로 소년을 유죄 […]

40정의 총(Forty Guns, 1957)

제시카는 아리조나 변두리에서 임대한 총을 가지고 사설 경비대를 관리하며 자신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여장부이다. 어느 날 이 지역 보안관 딘은 총잡이 마샬에게 그녀의 구역을 정리해달라고 의뢰한다. 제시카는 마샬의 논리에 점차 설득 당하고, 모든 것은 급작스러운 파국으로 치닫는다. 바바라 스탠윅이 대목장의 […]

OK목장의 결투(Gunfight at the O.K. Corral, 1957)

전직 치과의사였던 닥 할리데이(커크 더글라스 분)는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잡이면서 떠돌이 도박사로 변한다. 형의 복수를 하겠다고 대들던 악당 한 명이 닥한테 죽음을 당하자 닥은 살인죄로 갇히고, 분노한 주민들이 닥을 교수형 시키려고 하자 마침 이곳을 찾아왔던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버트 랭카스터 […]

거미집의 성(The Throne of Blood, 1957)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구모노스(거미집) 성의 성주 쓰즈키 구니하루는 북관 성주 후지마키의 모반으로 농성을 결의한다. 이때 제1요새의 와시즈 다케토리와 제2요새의 미키 요시아키가 적을 무찔렀다는 소식이 당도한다. 성으로 돌아가던 다케토리와 요시아키는 숲속에서 길을 잃고 기묘한 노파를 만난다. 노파는 “다케토리는 북관 주인이 되고 또 […]

군중 속의 얼굴(A Face In The Crowd, 1957)

론섬으로 불리는 래리 로데스(앤디 그리피스)는 부랑자다. 그러다가 마르샤 제프리스(패트리샤 닐)에게 발견되어 그는 매우 유명한 TV 스타가 된다. 그의 성공은 점점 힘을 갖게 되고, 이 힘은 타락으로 이어지는데.. <군중속의 얼굴>은 <에덴의 동쪽>,<워터프론트>,<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거장 <엘리아 카잔> 감독의 1957년 작품으로 버드 […]

놀랍도록 줄어든 사나이(The Incredible Shrinking Man, 1957)

아내(랜디 스튜어트)와 함께 바다 한가운데 보트 위에서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던 스코트(그랜트 윌리엄스)는 우연히 핵구름에 노출된다. 그 이후로 스코트의 몸은 점점 작아지더니 콩알만하게 되어 버렸다. 그 후로부터 일상의 모든 환경은 생존을 위한 정글로 변해버린다. 고양이와 거미의 공격으로부터 사투를 벌어야한다. 한편 아내는 […]

뉴욕의 왕(A King in New York, 1957)

샤도브왕은 에스트로비아군주국에서 폐위되어 뉴욕에 온다. 그러나 총리대신이 전재산을 갖고 도망간 후다. 미국의 상업 TV는 샤도브왕을 끌어내려 한다. 매력있는 앤 케이는 샤도브왕이 손님접대하는 모습을 몰래 찍어 TV에 방송한다. 샤도브왕은 몹시 화를 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빚이 쌓이자 샤도브왕은 위스키에서 호르몬약에 이르는 […]

산딸기(Wild Strawberries, 1957)

꿈과 거울과 환상 속에서 마침내 마주한 삶의 진실 50년 동안 의사 생활을 해온 이삭 보리 교수(빅토르 시외스트롬)는 명예학위를 받기로 한 날,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꿈을 꾼다. 불길한 느낌이 든 보리 교수는 예정되어 있던 비행기 여행을 취소하고 자동차를 타고 학위수여식에 가기로 […]

성공의 달콤한 향기(Sweet Smell of Success, 1957)

악독 신문 칼럼리스트인 J.J.헌세커(버트 랭카스터 분)는 출세를 위해 자신에게 아부만 떠는 홍보담당 직원 시드니 팔코(토니 커티스 분)를 시켜 애인사이인 여동생 수잔(수잔 해리슨 분)과 재즈가수 스티브(마티 밀너 분)를 갈라 놓으려 한다. 이 사악한 음모를 알게 된 수잔은 결국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데…

악마의 저주(Curse Of The Demon, 1957)

초자연현상에 회의적인 심리학자 존 홀든(데이너 앤드류스)박사는 줄리언 캐스웰 박사라는 악마 숭배자에 맞서 초자연연상에 대한 심포지엄을 런던에서 개최한다. 하지만 캐스웰박사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기 자신마저 악마의 저주에 목숨이 위태롭게 되는데…과연 악마는 실재하는 것인지 존 홀든 박사의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어머니 인도(Mother India, 1957)

마을에 들어설 운하의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마을의 대모로서 라다(나르기스)는 운하의 개통식에 참석을 요청 받는다. 그녀는 지난 세월을 회상해 본다. 인도가 독립하면서 그녀의 신혼생활도 시작했다. 그녀와 샤무의 결혼식은 시어머니가 고리대금업자인 수필라라에게 돈을 빌리면서 가능했다. 하지만 이일은 그들의 가난과 라다의 견딜 수 없는 […]

어페어 투 리멤버(An Affair To Remember, 1957)

바람둥이로 악명 높은 니키 퍼란티(캐리 그랜트)가 미국 최고의 갑부 로이스 클락(네바 패터슨)과 결혼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뉴욕으로 향하는 배편에 올라있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같은 배 위, 테리 맥케이(데보라 카)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역시 뉴욕으로 […]

영광의 길(Paths Of Glory, 1957)

총사령관 브롤라드는 프랑스군의 용맹함을 보여주고 싶은 열망에 독일군이 점령하고 있는 ‘개미고지’를 탈환하라고 명령한다. 승진을 바라고 있던 사단장 미로는 그것이 자살행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부하들을 희생시키기로 한다. 결국 군대의 명령 계통에 충실한 닥스 대령이 부대원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지만 무모한 […]

전송가(Battle Hymn, 1957)

주인공은 2차대전시에 폭격실수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민간인들을 살상한 죄책감에 전쟁 후 목사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전이 발발하자 재소집되어 한국공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 된다. 자신이 훈련시킨 조종사들과 함께 전투에서 많은 전공을 세워가던 그는, 어느날 고아들을 수용한 시설을 알게되어 그들을 돌보아주게 된다. […]

정부(Witness for the Prosecution, 1957)

남편 레너드를 사랑하는 부인 크리스틴은 살인죄로 구속되자 검사측 증인이 되어 남편 레너드의 범죄를 증언한다. 그 때 정체불명의 여인이 나타나 법정에 크리스틴 필적의 편지를 공개해 크리스틴은 위증죄로 걸리게 되고 남편은 석방된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꾸민 계략이다. 그렇지만 석방된 […]

제7의 봉인(The Seventh Seal, 1957)

14세기 중엽,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막스 폰 시도우)는 십자군 전쟁에 참여했다가 10년만에 고국 스웨덴으로 돌아왔으나 페스트가 온 나라를 휩쓸어 고국은 황폐해져 있다. 그의 종자 옌스(군나르 비욘스트란드)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기사는 죽음의 사자의 방문을 받는다. 기사는 자신의 죽음을 지연시키기 위해 사자에게 […]

카날(Kanal, 1957)

1944년 9월 폴란드. 나찌에 의해 폴란드의 바르샤바의 저항이 시작된지 56일째. 레지스탕스 제3소대의 용감한 남녀대원 43명이 나찌에 의해 포위되어 갇히게 된다. 전투가 이어지던 어느날, 마지막으로 이제는 가족과도, 사랑하는 사람과도, 음악과도 이별을 해야하는 마지막 날, 겁먹은 소수의 생존자들이 도시아래에 있는 하수도를 통해 […]

카비리아의 밤(Nights of Cabiria, 1957)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는 낙천적인 성격의 카비리아는 남자들에게 수없이 배반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실망스러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기적을 만든다는 교회에 찾아가 인생을 변화시켜 달라며 애절한 기도를 올리고 길에서 순진해 보이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는 카비리아에게 구애를 시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2차 대전 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잡혀온다. 일본군은 이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에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하야카와 세스수에 분)과 영국군 공병 대장 니콜슨 대령(알렉 기네스 분)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

피아사(Pyaasa, 1957)

비제이(구루 더트)는 두 형제중 막내로 홀어머니와 살고 있지만 실업자 신세다. 그의 열정은 시적이다 – 그의 형은 비제이가 돈벌이 되는 직업을 찾길 원한다. 비제이의 시는 빈곤함과 부유층에 대한 반감을 표현한 급진적이었다. 그는 그의 시를 출판하고자 했지만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학이 난다(The Cranes Are Flying, 1957)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베로니카(타티아나 사모일로바)와 보리스(알렉세이 바탈로프)는 2차세계대전이 시작되자 보리스는 전쟁터로 나가고, 부모를 잃은 베로니카는  피난을 떠난다. 그 후로 두 사람은 오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다. 결국 기다림에 지친 베로니카는 자신을 범한 보리스의 사촌 마르크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그와 결혼한다. 하지만 야전병원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간호하며 전쟁터에서 시련을 […]

화니 페이스(Funny Face, 1957)

유명 패션 잡지 ‘퀄리티’의 여사장과 사진작가는 새로운 패션 쇼를 연출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배경 장면을 위해 선정된 서점에서 그들은 우연히 찍힌 오드리 햅번의 사진을 보고 ‘퀄리티’잡지의 새모델로 전격 기용한다.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오드리 햅번. 그러나 그녀는 사진 작가와 사랑에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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